올해 세계 일류상품에 PCB(전자회로기판) 관련 제품이 대거 선정됐다.
이번 세계일류상품에 기가비스 반도체 반도체패키지용 AOI, 트라이비스의 포토마스크 자동 광학검사기, 인곡산업의 인쇄회로기판 홀(hole) 가공용 마이크로드릴이 최종 선정됐다고 KPCA(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는 14일 밝혔다.
다른 산업군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PCB관련 제품들이 꾸준히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PCB업계 연도별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살펴보면 2001년 이오테크닉스의 레이저마커를 시작으로 2002년도 4건, 2006년도 1건, 2007년도 3건, 2008년도 3건, 2009년 3건으로 총 15건의 세계일류상품이 선정됐다.
PCB 부문별로는 PCB 6건, 원자재 2건, 부자재 2건, 설비 5건이다.
KPCA의 임병남 사무국장은 “2010 년에도 회원사들과 긴밀히 협의해 국내 PCB업계가 더 많은 세계일류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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